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괴산소방서, 화목보일러 취급 주의 당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01-27 11:00

화목보일러 화재현장.(사진제공=괴산소방서)

충북 괴산소방서가 최근 이어지는 혹한으로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한 취급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루에 괴산지역에서는 화목난로 등의 과열로 2건의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냈다.

지난해 괴산군 연풍면에서는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나 고추건조기, 탈곡기 등을 태워 75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농촌지역에서 난방비 절약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대, 화목보일러는 대부분 온도조절 장치가 없고 과열되면 발생하는 복사열로 인해 주위의 땔감 등의 가연물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괴산소방서는 화목보일러 등 취급 때 ?목재 등 가연물과 보일러와의 2m이상 거리유지 ?투입구 개.폐시 화상주의 ?월 1회 이상 연통청소 ?한꺼번에 많은 연료를 넣지 않기 ?소화기 항시 비치 등을 조언했다.

지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는 전국적으로 244건으로 원인은 대부분 관계자 부주의가 1위를 차지하고, 연통가열이 뒤를 이었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구비하여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며 “추워진 날씨에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