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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역사 첫 영업 개시...첫 손님은 남은주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1-27 14:09

26일 첫 영업개시 기념행사 열어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소재 동해선 철도 영덕역사 첫 영업개시를 기리는 '영업개시 기념행사'에서 첫 손님으로 선정된 남은주씨가 코레일 대구본부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사진제공=영덕역사)


동해선 철도 포항-영덕구간 본격 운행과 영덕역사 영업개시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영덕역사 첫 운행  첫 손님은 남은주씨(영덕읍)가 영예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최순호)로부터 꽃다발과 축하선물을 받았다.

영덕 주민, 코레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영업 개시 기념행사는 브라스밴드 합주공연, 축사, 테이프 컷팅식, 첫 고객 감사이벤트, 승무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영덕역을 시작으로 강구, 월포역에서 릴레이로 진행됐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참석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첫 고객으로 선정된 남은주씨는 "영덕에 처음 기차가 다니는 아주 뜻 깊은 날 첫 고객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코레일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차를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호 대구본부장은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영덕∼포항까지의 거리가 34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지역 간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대구본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맹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강석호.김광림.박명재 국회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영덕,포항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역사적인 경북 동해안 철도시개 개막을 기렸다.

한편 동해선(포항∼영덕) 신설역사는 월포역, 장사역, 강구역, 영덕역으로, 포항역에서 영덕역까지 무궁화호 열차 상?하행 왕복 14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3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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