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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하수처리장 시설현황.(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가 지난 2011년부터 7년에 걸쳐 추진한 충주하수처리장 시설 개량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충주하수처리장의 기존의 노후설비를 개량해 법정수질을 준수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417억원을 들여 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11년 환경부 사업 선정 후 2012년 6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충주하수처리시설 개량의 타당성 조사결과를 설계에 반영해 2014년 4월 본격적으로 시설 개량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하수처리공법을 기존 B3공법(특정미생물 바실러스균을 반응조에 주입 배양해 악취유발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을 SMART3공법(혐기 무산소와 호기공정을 이용 하수 처리하는 공법)으로 변경했다.
또한 유량조정조(2지)와 생물반응조(1지), 2차침전지(2지), 소화조(2지)를 신설하고 기존의 생물반응조와 2차침전지, 소화조의 시설을 개량했다.
시는 지난해 8월 모든 공정을 마치고 120일간 종합시운전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 최근 최종적으로 개량사업을 마쳤다.
시설 개량사업 결과 방류수질도 크게 개선돼 리터당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는 8.0에서 4.6으로 COD(화학적산소요구량)는 40.0에서 9.2, SS(부유물질)는 10.0에서 3.0, T-N(총질소)은 20.0에서 11.9㎎로 줄었으며 대장균도 기존 밀리리터당 1000개 이하에서 200개 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시는 이번 개량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동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주요하천 수질개선과 함께 오는 2021년 시행 예정인 수질오염총량제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안정된 하수처리공정 운영과 하수처리구역 확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각종 개발계획 추진 등 충주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