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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8-01-29 10:48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하동군이 최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제천 및 밀양 화재와 같은 재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기전문가, 건축사 등 2반 18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6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의료 노인복지시설, 문화예술회관, 화개장터, 최참판댁, 켄싱턴리조트, 비바체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화재 대비 안전체계를 우선 점검했다.

이번 점검반은 건축, 가스, 전기, 소방, 공동주택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졌으며, 특히 건축 불법 증축 부분과 스프링클러 및 소화기 작동 여부, 비상통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29일부터 합동점검반을 3반 24명으로 확대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아파트, 터미널, 관광시설, 어린이·청소년 시설, 전통시장, 체육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중요사항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군 안전기획 관계자는 “병원과 요양시설과 같은 피난취약시설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사후 조치가 아닌 평상시에도 철저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화재 재난에 준비하는 안전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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