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최근 전국적인 한파대비 공중화장실 난방시설 풀가동과 보온재 정비 등 사전 대비를 했음에도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물탱크, 배관 등 급수시설이 얼어붙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곳이 있어 신속한 조치를 취해 어시장 상인과 이용객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했다.
특히 추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25일부터 얼어붙어 사용이 불가했던 마산합포구 어시장 내 공중화장실 3개소의 경우 화장실 이용객이 많아 긴급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날 저녁 구청관계자 긴급회의와 어시장 상인회 협의를 통해 다음날 즉시 이동식화장실를 설치했다.
어시장 외에도 각 지역에서 동파와 누수 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발견 즉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아직까지 큰 불편 없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종남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기상청 제공 날씨정보에 따르면 우리 지역에 강추위가 이번 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간 내 동파?고장시설 수시확인과 보수를 실시해 공중화장실 이용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실 이용객들도 외부 출입문이 열려있을 경우 대부분의 화장실에서 동파가 발생한다. 출입문을 꼭 닫아 동파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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