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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도 지방재정 신속집행…경제 불황 ‘돌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1-29 12:02

대상액 2909억 중 55.5%인 1615억 상반기 집행 박차
서민경제 파급효과 큰 일자리 사업과 SOC 중점 관리
충북 영동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에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2909억 가운데 55.5%에 해당하는 1615억원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점 관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에 적극 나선다.

또 국가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국고보조사업의 실집행 관리를 강화, 신속집행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현재 군은 한필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한 상태다.

추진단은 명확한 목표설정과 실적관리로 집행성과를 극대화하고 추진상황 수시 점검과 애로사항 사전해결로 예산 집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매월 추진상황 점검, 1억 이상 주요사업 관리카드 작성, 필요시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 개최 등으로 군 산하 전부서의 신속집행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속집행 상황을 내부전산망을 통해 수시 공개키로 하고 우수부서에는 자체평가 인센티브 부여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실적 부진부서에는 별도의 대책보고회를 갖는 등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군은 상반기 계획적·선제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서민경제 안정을 확보할 방침이다.

성영근 기획감사실장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며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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