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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월22일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장척문화재단이 매곡면사무소에서 장학생, 효행자 등 1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박세복 영동군수(맨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재단법인 장척문화재단이 장학금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함은 물론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으로 '영동군의 인구 5만 지키기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장척문화재단은 올해부터 매곡면에 주소지를 둔 부모가 신생아를 출산해 매곡면 주소지에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척문화재단은 영동군의 인구 5만 지키기 시책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출산장려금 지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매곡면에서 아이를 출산해 1년 이상 거주할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그 이후에도 지역에 거주하며 학교에 다니면 그 아이가 청소년기를 거쳐 대학생이 될 때까지 각 시기에 맞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출산장려금은 출생 신고 후 1년 이상 거주자에 한하며 지난해 출생자부터 적용해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창운 장척문화재단 이사장은 “영동군의 인구증가 추진계획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산장려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 장척리가 고향인 이병선 전 한일은행장(85)과 부인 최길순씨(86)가 지난 2006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이후 지난 2008년에 2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낸 데 이어 2013년에는 3억원을 더 출연해 현재 15억원의 기금으로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