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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우수 방과후학교 15개교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1-29 17:05

2년 연속 광역시 단위 최다 선정…대구 방과후학교 우수성 확인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대구지역 15개교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9개교, 2017년 15개교가 선정돼 2년 연속 광역시 단위 최다 학교 선정의 영광을 안으며 대구 방과후학교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두 번째로 많은 광역시의 선정 학교 수가 7개교인 경우와 비교해 볼 때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성초, 월서초, 남덕초, 동곡초, 동변초, 반송초, 선원초, 옥포초, 용전초, 대구초, 포산중, 학산중, 구암고, 대구여고, 경대사대부고 등 총 15개 학교 중 방과후학교 대상의 본상을 수상한 대성초와 월서초는 우수상, 포산중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 학교는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편성·운영, 방과후학교 수업 방법 변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과후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학교 관리자의 지원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반고 방과후학교의 약진이 두드러져 선정된 학교 모두 일반적인 문제풀이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다양한 선택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방과후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또한 방과후학교 지역사회파트너(비영리기관 및 단체) 부문에서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행복한학교재단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출자한 방과후학교 운영 기관으로, 지역 내 열악한 학교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 남구청은 지역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한 공로로 지역사회파트너(민관기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영애 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 2년간 수요자 중심으로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프로그램의 수준과 질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맞춘 선택형 방과후학교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진로설계에 맞춘 선택형 방과후학교를 전면 확대해 학생이 신나는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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