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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미술협회를 방문한 염태영수원시장. 수원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발맞춰 각 구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는 등 '치매관리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나섰다.(사진제공=수원시청) |
경기 수원시 치매환자는 124만 480명(2017년 12월 통계) 중 1만 4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수원시는 지속적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환자에 대한 밀착형 복지를 구현하고 나섰다.
특히 문재인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발맞춰 수원시는 치매환자도 치매가족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치매관리 선도도시'로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구상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까지 23개동에 이뤄졌던 복지허브화사업도 43개 모든 동에 추진하는 등 촘촘한 복지도시, 수원시민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복지권' 실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각 구에 한 곳씩 들어선다
2016년 5월 영통구보건소에 '수원시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한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2020년까지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장안구보건소에는 올해 3월, 권선구보건소에는 12월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건립을 시작해 2020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증축·리모델링으로 치매안심센터 설치 공간을 마련하고, 팔달구보건소는 보건소 인근에 지상 2층 규모 센터를 신축한다.
2016년 문을 연 수원시치매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사업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증 치매 환자 인지프로그램, 인공지능 로봇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되면 더 많은 치매 환자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복지 그물망'은 한층 더 촘촘해진다.
지난해까지 23개 동에서 이뤄졌던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수원시 모든 동(43개)에서 추진한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洞)을 '복지행정의 중심(hub)'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16년 8월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작했다. 42개 동 중 13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꿨다.
지난해는 10개 동을 추가했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이다.
복지담당자가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찾아가 형편을 살피고, 새로운 복지서비스 대상을 발굴한다.
▲ 수원시민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복지권' 강화
모든 구성원에게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는 '교육복지권'도 강화된다.
학교사회복지 사업,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 등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에 341억 원, 공교육 경쟁력 강화프로그램 운영에 26억여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민장학지원안내 시스템을 도입,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민이면 심리상담사 1급, 방과후 지도사 1급, 분노조절상담지도사 1급, 캘리그라피지도사 등 국가등록민간자격증 41개를 수강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표방한 수원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만해도 광교푸른숲도서관과 매여울 공공도서관이 4월 개관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장서는 9만 6000권(비도서 230점, 전자책 400점 별도)이 확충된다.
'수원시 희망도서 서점대출 서비스'로 빌릴 수 있는 책은 한 달 1권에서 2권으로, 대출 가능 서점은 14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8월 도입된 '희망도서 서점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대출하기 어려운 도서를 수원시 곳곳 서점에서 '새 책'으로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2주 동안 책을 이용할 수 있고, 만기일에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수원시는 사람중심의 휴먼도서관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산책하고 싶은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