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화요일
뉴스홈 정치
[6.13지방선거 인터뷰]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5-09 20:30

아시아뉴스통신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종시장, 시의원, 교육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예비후보자의 일정을 감안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보도 준수를 위해 같은 날 이메일과 SNS 등으로 전달한 '공통질문지'를 통해 답변 분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답변분량이 많을 경우 부득이 편집하고, 게재 순서는 답변이 도착한 순서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음은 송아영(54.자유한국당)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일문 일답.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에 도전장을 낸 송아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세종에서 태어나고 세종에서 자란 세종시민이다. 

세종은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상징으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완성된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안으로는 경제, 교육, 문화의 자족을 기하고 밖으로는 국가 행정의 축으로 기능할 때 원래 계획과 같은 인구 80만 세종을 그릴 수 있다. 

산업 육성이나 교육 선진화 등 우리 도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

-당선되면 가장 중점을 두게 될 정책 방향은?

▲세종시 경제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의 미래 일자리를 고민하는 데 있어, 유행을 따르는 정책이나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뻔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다. 

세종의 강점, 세종에 어울리는 산업을 고민했다.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공공 빅데이터 산업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스마트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이 스마트시티로 선정되었다. 도시 관리, 행정에 IT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그 핵심 내용이다. 

물론 의미 있는 시도이지만 그런 사업은 사실 어느 도시에서나 할 수 있다. 우리는 행정 도시이다. 

공공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대기업도 데이터를 이용해 성공했다. 

공공 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산업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신기술을 개발하겠다.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송아영 예비후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와 해결방안은?

▲세종시 교육환경에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4차 산업 시대에 전통적인 공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책임질 수 없다. 

교육 혁명을 일으켜 세종을 교육 혁신 도시, 아이들이 꿈꾸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시가 책임지고 우리 아이들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을 가장 먼저 가르치겠다.

원도심 지역과 발전하는 신도심 지역 사이의 균형 발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발전하는 신도심 지역에 맞춰 원도심 환경을 조금씩 개선하는 현재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발전이 어렵다. 

신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세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분명한 비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원도심의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을 모색하고, 지역간 시너지를 일으키겠다.

모든 시민이 교통 문제를 지적한다. 불편한 대중교통 체계로 차 없이 이동하기가 어렵고, 도로가 좁아 교통 체증도 심각하다. 

단기적으로는 BRT 노선을 신설, 조정하거나 배차 간격을 줄이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이 필수적이다.

장기적으로는 도로 확장이나 새로운 대중 교통 수단 도입 등 도시 전체의 도로망을 재설계하는 도시 계획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주요 공약을 10가지 이내로 제목만 제시한다면?

▲핵심 공약사항은 다음 주 중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10대 공약은 그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4월 10일 자유한국당이 송아영 교수(오른쪽 세번째)를 세종시장 후보로 추대했다.(사진=자유한국당)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알고 계시듯 정치 신인이다. 진영 논리나 정치적이고 편향된 사고에 익숙하지 않고, 특정 집단에 이익이나 불이익을 주는 법도 모른다. 

나의 안위와 정치적 입장을 고려하며 행정을 해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념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 

그래야만 세종시가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제들을 처리할 수 있다. 

내 고집을 내세우지 않고 진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교통,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를 완벽하게 처리하겠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정말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일을 먼저 수행하겠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세종시는 아직 만들어 가는 과정 중에 있다. 그 과정에 반드시 시민이 참여해야 한다. 

물론 행복청에서 만든 도시 계획이 있지만, 시민들의 목소리로 지우고 고치는 과정을 반복해야만 좋은 세종시를 만들 수 있다. 

세종에 사는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야만 인구도 유입되고 경제도 발전한다. 

세종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답을 30만 시민으로부터 찾겠다. 

그래서 우리 세종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로 만들겠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