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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인터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5-26 22:24

아시아뉴스통신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종시장, 시의원, 교육감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후보자의 일정을 감안,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보도 준수를 위해 같은 날 이메일과 SNS 등으로 전달한 '공통질문지'를 통해 답변 분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따라서 답변분량이 많을 경우 부득이 편집하고, 게재 순서는 답변이 도착한 순서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음은 이춘희(62.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의 일문 일답이다.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재선을 위해 도전장을 낸 이춘희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저는 지난 민선 2기 4년 동안 안정적으로 시정을 책임져 왔습니다. 앞으로 세종시의 4년은 더 중요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세종시의 건설 속도가 빨라지고 인구 30만 규모의 도시는 2022년경에 50만 대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통해 개헌 등 법적 문제를 매듭짓고 도시 건설의 2단계인 자족적 성숙을 마무리 지어 행정수도 완성을 책임지겠습니다.

-당선되면 가장 중점을 두게 될 정책 방향은?

▲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만들어 세종시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하고 결정하며 직접 실천하는 세종시만의 독특한 공동체 문화와 정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참여와 자치는 시정부의 정책방향이자 우리 시의 정체성입니다. 이를 위해 마을간 조직, 입법, 재정, 계획의 4대 분야, 10대 주민자치 시민권리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을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읍면동장 추천(공모제)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회를 신설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 마을총회 등에 참여하는 연령을 만16세로 낮추어 청소년기부터 지역과 사회를 생각하는 민주시민 육성의 디딤돌로 삼고자 합니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자치분권특별회계를 설치해 문화공동체와 일자리공동체, 육아공동체 등 자치활동도 적극 장려할 생각입니다.
 
지난 19일 개소식에서 시의원 후보들과 승리를 다짐하는 이춘희 후보./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와 해결방안은?

▲첫 번째는 선거가 끝나면 개헌 논의를 다시 시작하여 야당의 반대로 좌절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다시 재 점화 시키겠습니다. 

이제는 어떤 행정수도를 만들 것인지가 과제입니다. 긴밀한 당.정.청 협력으로 야당을 설득, 개헌을 관철시키겠습니다. 

두 번째는 지속 가능한 자족적 경제 기반을 만드는 일입니다. 

공공행정에 컨설팅, 마이스산업(MICE)등 행정수도 특성과 연관된 산업을 발전시키고 박물관단지를 거점으로 한 지식문화예술 산업, 5생활권과 국가산업단지를 주축으로 한 스마트시티 산업을 세종시 3대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또한 6생활권은 정부기관과 협회.단체, 국제기구, 외교관과 NGO가 모여드는 행정타운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안전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세종시는 초.중.고 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공동 육아 나눔터,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처럼 보육과 교육에 관한 한 큰 걱정 없는 사회책임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등 대체 에너지 이용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도시,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주요 공약을 10가지 이내로 제목만 제시한다면?

▲1.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2.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

3.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보육 실현

4.지속가능한 스마트 행정수도 실현

5.KTX 세종역 등 교통인프라 확충

6.로컬푸드.청춘조치원 2 추진

7.(광역) 미세먼지정보센터 설립

8.세종형 사회적생태계 조성

9.박물관단지 1.2단계 동시 개발

10.깨끗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재선을 위해 도전장을 낸 이춘희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저는 초대 행복도시 건설청장으로 신도시를 설계했던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전문가입니다. 

지난 4년 동안은 세종시장으로 시민과의 대화 211회, 시정브리핑 192회 실시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습니다. 

실질적 행정수도 토대구축, 대중교통도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안전도시, 등 4년간 세종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세종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 자부합니다. 집권 여당 후보로서 최다선인 이해찬 의원과 문재인 대통령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행정수도 개헌 당론을 만들어 낸 힘으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시키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책임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인인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와 자치가 일상화된 도시,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품격 있는 삶을 사는 도시, 창의적인 젊은이들이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우는 도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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