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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실라리안 참여기업과 소통의 시간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6-13 05:14

12일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실라리안 참여기업인 뚝배기 식품에서 열린 실라리안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2일 실라리안 참여기업인 뚝배기 식품에서 열린 실라리안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실라리안 협의회 30여개사 대표와 임직원, 관련기관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지식재산권 기초?활용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실라리안협의회 월례회, 신규 지정업체 인증서 수여식, 기업소개 및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실라리안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한솔섬유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개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순견 부지사는 실라리안 참여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현장투어를 하며 업체 대표들과 중소기업 발전 방안해 실라리안 브랜드 육성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순견 부지사는 "실라리안이 도에서 인증하는 중소기업 우수브랜드로서 20여년 동안 사랑받는 비결은 바로 회원들 간의 단합, 도와 경제진흥원, 참여기업 간의 활발한 소통이다"며 "앞으로도 상호 소통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기 바라며, 도에서도 참여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홈쇼핑 지원 등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실라리안협의회 회장은 "협의회 자체 행사인 정기 월례회에 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찾아주신 것은 처음이다"며 "경북도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실라리안 참여기업도 국내 최고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실라리안은 우수한 제품?기술력에도 불구해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현재 총 36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참여기업에는 TV홈쇼핑?소셜커머스 판매, 대형 유통업체 특별판매전, 국내?외 유명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 수출유망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판로 확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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