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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폭염…제10호 태풍 '암필' 영향 불쾌지수 높음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1:52

(사진=날씨누리)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3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수원 36도, 대구 37도 등 전국이 33~37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4∼7도가량 높겠다.

중국 상하이 북북동쪽 80km 부근 육상에서 북서진하는 제10호 태풍 ‘암필’에 동반된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됨에 따라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열대야 발생 지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평년보다 4~7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다. 특히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열대야 발생 지역이 확대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대기 상태가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한편 폭염으로 각종 인명 사고와 축산농가 피해가 늘면서 정부는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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