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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사진제공=경상남도) |
경상남도가 22일 물놀이 취약지역인 산청·거창지역 현장 점검을 갖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유원지나 계곡 등을 찾는 물놀이 방문객이 늘면서 잇따라 수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한경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물놀이 지역 주위에 비치된 구명환, 구명조끼 등 구명장비의 설치 상태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주변에 위험표지판, 현수막, 구명장비 등이 적정하게 구비돼 있으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구명조끼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 등을 추가로 설치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인 7월 15일부터 8월15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 계곡 등 물놀이지역 182개소에 위험표지판?구명장비 확보?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와 시.군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휴일을 포함해 비상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놀이구역 외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와 다슬기 채취 중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남도내에서는 지난 5년간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24건 발생했다. 수영 미숙 8, 음주 후 수영 8, 안전수칙 불이행 3, 기타 5건으로 나타났고, 다슬기 채취로 인한 익사자도 6명으로 나타났다.
한경호 행정부지사는“물놀이 지역에 안전시설과 구명 장비 설치를 확대해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물놀이 주변 순찰을 강화해서 다슬기 채취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과 구명조끼 착용, 수영 전 준비운동, 음주 후 수영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