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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9시 30분쯤 경북 청도군 소재 20호국도 금천면사무소 사거리에 싱크홀이 발생해 장비를 동원해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
LNG 가스관로가 매설된 경북 청도군 금천면사무소 사거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23일 오전 9시30분쯤 20호국도 금천면사무소 사거리 중앙지점에서 발생한 싱크홀을 관로 순찰 중이던 한국가스공사 직원이 발견했다.
국도에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청도군과 대구국도관리사무소는 직원을 현장에 급히 출동시켜 정확한 사태파악에 나섰다.
관련 부처 직원들이 장비를 동원해 사고 발생 지점을 굴착해보니 깊이 3m, 길이 10여m의 땅꺼짐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난해까지 한국가스공사에서 청도군 금천면~ 울주군 청량면까지 연결하는 대형 가스관로를 매설해 준공한 곳으로, 사거리를 횡단하는 공사를 시행한 지점이다.
대구국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20호국도를 횡단하는 가스관로가 매설된 방향으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미루어볼때 가스공사에 책임소재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가스공사로에 완벽한 복구를 요청해 주민들과 국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불변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