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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개 구,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선도 지자체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7:34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 자치단체로 남구와 동구, 달서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3개 구는 소관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자치단체에 사업 경험을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각각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가 교부된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민과 관이 함께 계획·생산·전달하는 소지역 단위 혁신사업이다.

대구 남구에서 선정된 주민자치 분야는 '활기찬 마을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주민 스스로 기획·집행하는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 동구에서 선정된 보건복지 분야는 도심 속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저소득주민에게 무상임대하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또한 달서구에서 선정된 보건복지 분야는 인구 전국 3위 거대 지자체로 지역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복지서비스 제공의 풍부한 경험 및 사람중심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지방분권 선도도시로 주민자치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도 자치단체 선정이 단초가 되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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