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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철 충북 제천시의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문도 열기 전 건축물에 누수가 발생해 사회적 지탄을 받은 충북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대한 특별 감사를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열린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 제272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주영숙) 소관 감사법무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홍철 위원이 이같이 주문했다.
김 위원은 “개관도 하기 전에 건물 누수가 발생해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은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대한 자체 감사 계획은 있는지”를 물었다.
허남철 법무감사담당관은 “신문에 나고 지역의 큰 관심거리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담당부서에서 받고 있다”며 “건축과에서 전문가들이 조사를 하고 있어서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은 “감사팀에서는 관련부서에서 조사하는 내용을 보고 감사하겠다는 것인지”라며 “건축할 때 시공업체와 감독관이 신경을 쓴다면 건물이 그 지경까지 가지 않고 개관이 무기한 연기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담당관은 “조사하는 내용을 지켜보고 있다.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은 “잘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해서 의회에 제출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허 담당관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 위원은 지난 7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에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완벽하지 않으면 개관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지난 22일 개관식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건물 누수문제가 집중적으로 지적되면서 개관이 무기한 연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