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수원시, 인간.환경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9-02-28 15:11

- 환경·경제·사회 3대 분야 100개 과제 추진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팔달구 노보텔 아잘레아홀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시가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 안심 먹거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민·관 푸드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환경·경제·사회 3대 분야에서 100개 과제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7일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승인했다. 지속가능발전 이행 계획은 2017년 민관이 공동 선언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다. 

또, 시 2030 지속가능발전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한다. 

시는 이번 이행계획 승인에 따라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 '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 '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에서 100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물 다양성, 맑고 깨끗한 물 순환 도시 등을 목표로 29개 과제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을 추진할 계획으로 공공건물과 사회복지 시설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화를 이뤄내고, ‘수원나눔햇빛발전소’를 추가 건립하는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을 전개한다.

이어 '미세먼지 저감 사업'도 전개한다.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18㎍/㎥ 달성’을 목표로 도시숲 확대 조성, 미세먼지 포럼·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한다.

경제 분야에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좋은 일자리 증진과 산업혁신,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등을 목표로 27개 과제를 추진한다. 

수원 푸드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기반도 조성할 계획이다. 안심 먹거리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푸드 거버넌스(수원 안심먹거리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수원 안전 먹거리 체계 조성 기본 조례’ 제정을 추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중소기업 성장지원 플랫폼도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2019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소규모 기업의 근로환경·작업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도 전개한다. 

청년혁신 융·복합센터또한 건립한다. 청년혁신 융·복합센터는 영통구 영통동 981-3번지 일원에 건립(연면적 4600㎡)된다. 청년의 잠재능력을 키워주고 취·창업,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혁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선 복지·건강·교육을 통한 시민행복 확대, 성평등과 다문화 사회 실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와 문화, 자치를 통한 정의·평화·협치 구축 등을 목표로 44개 과제를 추진한다.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을 전개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수원형 노인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케어는 집, 그룹 홈 등 자신의 사는 곳에서 본인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 등)를 받을 수 있는 사회 서비스 정책이다. 

이밖에도 주민 스스로 마을을 관리하는 ‘수원형 주민자치회’와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지속해서 전개해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건구 수원시 정책기획과장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하는 UN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정신을 수원시정에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2019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성실하게 수행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범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수원시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 △이행계획 추진상황 점검·평가 △지속가능발전 정책 검토·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