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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K-한국, 12일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8-08 08:57

서울 종각 '문화공간온'에서 남북바로알기 강연회
AOK-한국이 12일 종각 '문화공간온'에서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강연회를 연다.(사진=AOK한국)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AOK(Action One Korea)-한국'은 평화통일교육위원회가 12일 오후 7시 서울 종각 '문화공간온'에서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강연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AOK-한국'에 따르면 이금주 씨는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며 메사추세츠 코리아평화운동 공동의장, 해외동포 한반도평화연대(Peace Treaty Now. PTN) 운영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평화운동가다.

이 씨는 지난달 31일부터 7박 8일 동안 해외동포들의 통일열망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고 북한의 모습을 전세계에 전하고자 평양 개성 판문점 등 관광 문화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이 씨는 북한 방문기간 동안 평양에서 실시간으로 카톡과 텔레그램을 통해 생생한 북한의 모습과 주민들의 소식을 전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OK-한국'은 이번 강연회를 서울시 공모에 당선돼 진행중인 '영화와 문화로 나누는 통일이야기' 둘째마당 '남북바로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강연회 진행은 방북 취재 경험이 있는 언론인 이원영 씨가 맡아서 할 예정이며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도발에 대한 북한 동포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진 AOK-한국 상임대표는 "평화와 통일의 시작은 남북을 바로 아는 것"이라며 "이번 강연회에서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북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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