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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 19 대응,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책 마련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03-19 20:41

의회와 충분이 논의해 차질없이 추진.
19일 김한근 강릉시장은 코로나19 대응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안정화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총 530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영세소상공인 17000업체에 업소당 100만원씩 170억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16000가구에 가구당 100만원씩 160억원, 중위소득 25000가구에 가구당 80만원식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법규상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제외되며, 중위소득 가구 기준은 의료보험 납부액 중 기준금액을 정해 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재원조달 방법은 순세계잉여금 300억정도, 현재 취소된 벚꽃 축제 예산 등 취소될 축제 예산 30억, 코로나 관련 지방채 발행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재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관내 시중은행 기프트카드로 지급하며 4월에서 6월까지 사용기간 및 카드사용처의 제한이 있다.
 
시는 5월 말까지 소비 촉진을 위한 대책으로 점심시간 4시간(11시~15시)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전통시장 인근 7개 공영주차장을 2시간 무료 개방한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는 여행사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 당일 관광시 버스 1대당 임차료 30만원 지원, 숙박 관광시 1인당 3~4만원 지원하고 기업체 보상 및 MICE 관광단에도 1인 3만원, 버스 1대당 10만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은 다른 지역과 달리 공업이나 어업이 발전한 곳이 아니고 관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서비스업 종사자가 80프로에 육박하기 때문에 빠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지역경제가 무너져 회복하기 힘들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를 무조건 살리기 위해 한시적으로 취하는 조치로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이해를 구했다.
 
한편 지난 17일 코로나 19 확진자 A씨의 동행자 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시는 A씨와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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