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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제로타리3740지구가 청주한국병원에 코로나 장비 보조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한국병원) |
국제로타리 3740지구(총재 김승기) 1지역 로타리클럽인 청주·새청주·북청주·남청주·성안·목련로타리클럽은 6일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디지털 이동형 X레이 촬영장비’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4만달러를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510지구(대만 카오슝)의 지원과 보조금사업(3740지구 보조금위원장 신태악)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김승기총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루빨리 종식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강력히 희망하는 차원에서 한국병원에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진단에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로타리 보조금과 병원에서 일부를 보태 이동하면서도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장비를 지난 8월에 구입해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의심환자가 수혜를 봤다”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