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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① 현대건설이 상수원보호구역인 댐 상류에 장비를 이용해 매립하고 있다. 문제는 댐 인근에 오탁방지시설 등 기본 오염방지 시설을 찾아볼수 없다는 것이다./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부정행위 및 불공정하도급거래 의혹을 받고있는 주암댐 도수터널 시설안정화 건설공사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발주처인 한국수자원공사 측이 상수보호구역(수변구역) 내에 사토(암버럭)를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① 참조)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순천시 등 관련 기관이 위와 같은 사실확인을 통해 개선방안 및 행위자 처벌과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대건설이 주암댐 내에 있는 야산(승주읍 죽학리 산119) 부지( 면적 1만5051㎡ 중 허가면적 6114㎡)를 토취장으로 사용하면서 다단식 침사지와 비점오염시설 등 기본적인 오염방지 시설을 설치하지도 않고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일부 확인됐다.
또한 현대건설은 해당 야산에서 발생한 양질의 토사를 성토재료로 사용한 이후 터널 발파암의 잔재물인 암 버럭(화약 성분 함량) 수만 톤을 매립하는 사토처리장으로 재사용하면서 기본적인 오염방지 시설을 등한시했다.
이로 인해 토사와 암에서 발생되는 찌꺼기(슬러지)가 댐 바닥에 그대로 쌓여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구글 지도 검색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자원공사가 도수터널 공사 착공하기 전의 위성 사진(사진① 참조)은 숲이 울창한 자연 그대로의 야산의 모습을 볼수 있다. 하지만 최근 촬영한 위성 사진 (사진② 참조)는 벌거벗은 흙산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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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② 주암댐 도수터널 공사 이전 자연 그대로 울창한 숲 모습( 죽학리 산119, 토취장)./사진=구글 위성사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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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⓷ 최근 주암댐 도수터널 공사 과정에서 민둥산으로 변해버린 모습./사진=구글 위성사진 캡처 |
이렇게 황토 흙산으로 변해버린 해당 산에서 흙탕물과 화약 성분이 함량 된 돌덩어리에서 나온 오염수 등을 그대로 먹은 물(상수원)에다 흘러버리는 것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해당 지역의 정제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토취·사토장 설치장소(수변구역)에는 오탁방지망 등 기본적인 오염방지 시설 설치 의무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위와 같은 내용 등에 대해 현대건설 하도급사인 금 모 건설이 수자원공사 감사실에 감사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5543708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