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창원시 진해보건소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경남지체장애인협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오막엽)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태한)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게 된다.
진해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제1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경남지체장애인협회를 지정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직원들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된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치매인식개선 홍보와 치매예방관리사업 연계 등 치매극복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강명구 서부보건지소장은 “현재까지 25개 기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활동 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단체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 수행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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