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생태환경교육연합〕 6일 태화강역 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태화강 연어」 현장 발표 한 후 배우들과 참여자들의 모습 |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울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생태환경교육연합이 주관한 환경연극 「2024 태화강연어」 가 6일 오후 4시 태화강역 광장 무대에서 우천 중
발표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발표한 환경연극 「2024 태화강연어」는 ESG 기후변화로 인한 인권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재창작된 연극이다. 50년 전 국가산업발전의 교두보 였던 울산공업단지조성으로 죽음의 강(江)으로 불렸던 태화강이 민관(民官)의 각고의 노력으로 산업화 이전으로 복원되어 연어가 돌아오는 생태하천이 된 사연을 코믹하게 다루고 있다. 더하여 2019년 국가정원 2호로 지정된 태화강을 알려 환경보전의 의미, 탄소중립의 실천의 당위성을 35분 단막극으로 발표하였다.
「2024 태화강연어」는 생태환경교육연합이 울산환경보전지원사업으로 공익 진행하는 환경연극으로 참여배우 10명, 스텝 8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하였고, 특히 참여배우 들은 모두 에코지도사, 해양환경전문가 등 환경전문가들이어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존의 필요성의 보다 현실적으로 전할 수 있게 연출하였다.
이번 공연은 울산웰빙환경협의회 환경 버스킹 진행 특별초청으로 우천 중 임에도 총 4장을 모두 성공리에 발표되어 지난 7월 동구 꽃바위 문화관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었다. 또한 오늘 10월 12일 범서체육공원 울주평생교육축제, 11월 9일 울산대공원 SK광장 무대 공연을 앞두고 있어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문제가 이슈로 부각되는 현실에서 환경연극 2024 태화강 연어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다.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운동을 전개하는 생태환경교육연합은 2010년부터 탄소중립 실천, 해양환경전문가 양성교육, 미세먼지전문가 양성교육, 플라스틱 사용No! 장바구니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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