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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사진공동취재)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2차 조사에 불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1일 오전 9시 서울고검 청사 현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검의 출석 요구에 대한 첫 불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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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사진공동취재) |
특검은 즉시 날짜를 재지정해 다시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다. 재지정일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의 불출석은 이미 예고됐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 6월 28일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한 뒤 30일 오전 9시에 다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이 7월 3일 이후로 출석 일자를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특검팀은 일부 수용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해 달라고 재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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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사진공동취재) |
그러자 윤 전 대통령 측은 7월 5일 이후로 연기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내부 논의 결과, 처음 출석 기일 변경을 요청할 때랑 사유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기일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특검이 일방적으로 결정해 고지한 1일 출석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변호인단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장시간 조사 후 29일 새벽 귀가했음에도 시간적 여유 없이 즉시 재소환을 결정했다"며 "일방적으로 지정한 1일 조사 불출석은 출석 불응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