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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근로자 사망 사고에 사과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5-09-06 00:30

(사진제공=대우건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우건설이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울산의 건설 현장에서 동료 근로자 한 분이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께도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다음 주 초 부검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회사는 부검결과와 상관없이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더불어 모든 근로자에 대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중지권 등 위험요인 제거 활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현장의 모든 작업을 중지하고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그리고, 사망 원인을 떠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돌아가신 근로자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께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2시 50분경 울산 플랜트 터미널 건설공사 현장의 LNG 탱크 상부 데크플레이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근로자 한 명이 쓰러졌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시작했으나 같은날 9시경 사망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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