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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행복 울타리 프로그램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5-10-24 12:07

행복 울타리 프로그램./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가족과의 사별로 인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 고 있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회관계 활성화 프로그램 ‘행복 울타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된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생거진천 케어팜과 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 행되며, 지역별 20명의 홀몸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자립 지원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증진, 사회관계망 확대, 홀몸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 등에 중점을 맞춰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생거진천 케어팜 내 텃밭 놀이터 운영을 통한 농작물 가꾸기 △원예 테라피와 요리 활동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 △자연 속 힐링과 여가를 즐기는 숲 나들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어르신들은 텃밭에서 흙을 만지고, 계절 음식을 함께 요리하며, 또래와 함께 자연을 산책하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소속감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시간이 안 가고 마음도 답답했는데, 이렇게 매주 얼굴을 마주하고 흙을 만지다 보 니 웃는 날이 많아졌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이제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 참여기회 제공,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 력을 해오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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