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옛 삼담파출소, 용담1동 복합문화예술 거점으로 재탄생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신희영기자 송고시간 2026-02-26 12:26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민 기자] 제주시는 원도심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용담1동 문화예술SOC 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돼 온 옛 삼담파출소 부지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건축물의 구조와 역사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기억과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8억 500만 원이 투입되며, 2026년 3월 착공해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약 1년간 추진된다.

시설은 건축면적 414㎡, 연면적 481㎡(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파출소와 무기고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해 원도심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마을북카페, 기억은행(역사전시관), 문화소공원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공간의 활용도와 공공성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자산을 보존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원도심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