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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동사태 대응,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지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6-03-30 12:11

경상남도청 전경./사진제공=경상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남도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원의 조기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업의 대출 발생 이자 비용 일부를 지원(이차보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시설투자 확대를 유도해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2,800억 원으로,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일반 및 대환자금 포함), 시설설비자금 800억 원(건축·임차 및 매입 등)이며,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0.75%~2.1%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이차보전 대상 기업을 결정해 신청기업과 취급 은행에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긴급 대응으로 ‘이란사태 긴급경영안정특별자금’ 100억 원을 별도로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23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www.gibamoney.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경상남도 경제기업과(☎055-211-3325~6) 또는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055-230-2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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