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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초지도 해상의 전복 모터보트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6-08-10 12:37

칠흑 같은 바다에서 11시간, 구명조끼가 살린 기적의 3명

인천해양경찰서가 10일 오전 6시12분쯤 옹진군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모터보트에 매달려 있던 승선원 3명을 발견해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지난 9일 오후 인천 옹진군 해역에서 실종된 승선원 3명을 신고 접수 7시간 42분 만에 모두 구조했다.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쯤 0.28t급 모터보트를 타고 낚시에 나선 3명이 연락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고 초지도와 자월도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다.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과 유관기관 선박, 항공기 등 가용 세력이 총동원됐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이 사건과 관련해 실종자 위치 파악에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인천해양경찰서가 10일 오전 6시12분쯤 옹진군 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모터보트에 매달려 있던 승선원 3명을 발견해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한편 해경은 구조된 승선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는 한편, 모터보트가 전복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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