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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10 19:12

연면적 5000㎡ 이상 문화·종교·판매·관광숙박시설 72개소 점검
위기 상황 매뉴얼·재난 대비 훈련 이행 여부 점검
비상시 피난 통로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전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시민이 여름철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별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실태와 재난 대비 훈련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피로와 비상계단에 물건을 쌓아두었는지 등 화재나 비상 상황에서 피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인도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인 문화·종교·판매·관광숙박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 건축물 72개소다. 

시는 이 가운데 66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오는 9월까지 면밀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은 시와 자치구 합동 점검 대상에 포함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 체계를 갖추고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인명피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대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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