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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발걸음 편안하게”… 최원용 평택시장, 광역교통망 구축 속도낸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6-08-12 12:09

- 국토부에 평택지제역 광역교통개선대책 및 철도망 확충 전폭 지원 당부
- 동·서부 균형 발전 및 수도권 접근성 강화로 경기 남부 교통 허브 도약 구상
▲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왼쪽)과 최원용 평택시장(오른쪽)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국토부 제2차관을 직접 찾아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철도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금요일, 경기도에서 함께 근무했던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평택시가 안고 있는 교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 등으로 급증하는 평택시의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최 시장은 평택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GTX-A·C 연계 및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건설)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이다.


최 시장은 "평택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 산업·물류 시설 확대로 교통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발맞춰 도로와 철도 인프라를 적기에 확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 교통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발걸음은 더 편안하게, 평택의 미래는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평택시는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도심 내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동·서부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강화돼, 평택시가 경기 남부권의 명실상부한 교통·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부권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안중 연장' 사업은 화성 향남역에서 평택 안중역까지 약 19.2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서해선 복선전철과 연계해 서울 여의도권까지의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동·서부 간 철도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 하반기 타당성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평택지제역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및 'GTX-A·C 노선 지제역 연장'은 대규모 신도시 및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반도체 배후 단지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장거리 광역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평택지제역을 경기 남부 최대의 환승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목표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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