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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주요 현안 5건 사전 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8-13 19:37

공수리 토지 활용·지중해마을 공공디자인·청년마음건강센터 민간위탁 등 논의
아산시의회가 ‘2026년 제3회 의원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아산시의회(의장 안정근)는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의원회의’를 열고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된 안건은 △배방읍 공수리 일원 토지 취득 △월랑(2)수변공원 조성사업 토지 교환 △2027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 △주거약자 주택개량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이다.

배방읍 공수리 일원 토지 취득과 관련해 의원들은 기부채납 절차뿐 아니라 취득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한 부서 간 사전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부지가 공수초등학교와 공동주택, 폐철도 부지 등에 인접한 만큼 일반재산 취득에 그치지 않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기부채납 배경과 향후 관리 부담도 면밀히 검토해 토지 취득 단계부터 체계적인 활용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7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과 관련해서는 지중해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안내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의원들은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 보행약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휴게공간, 상가·구역별 안내시설 등을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중해마을에 지속해서 예산이 투입된 만큼 단편적인 경관 개선을 반복하기보다 관광객 수요와 사업 효과를 분석해 예산 대비 효과를 높이는 종합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기존 수탁기관의 운영 성과와 평가자료, 상담·이용 현황 등 구체적인 근거자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의원들은 청년 정신건강 사업은 상담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의회가 민간위탁의 필요성과 사업 효과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정근 의장은 “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질문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빠짐없이 담아야 한다”며 “의원회의 제출 자료를 사업 전반의 상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심층적으로 작성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각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현안이 의회에 충분히 공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제267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린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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