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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대전과기대와 지역인재 양성·산학협력 ‘맞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19 14:25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 연계...공공기관 현장 기반 교육·협력 강화
스포츠건강관리 분야 실무교육·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추진
대전교통공사-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 왼쪽 대전교통공사 이광축 사장, 오른쪽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18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은 지역과 대학, 산업을 연결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협력체계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대전시와 함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기관과 대학의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인재의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건강증진 분야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지역인재 교육과 산학협력의 장으로 활용하고,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20일 공사 본사에서 근골격계 부담작업 종사자와 참여 희망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이론교육과 올바른 작업자세 및 스트레칭 교육, 통증 부위별 운동처방,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전문지식과 공사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근로자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2027년부터 연 4회 정례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향후 지역인재의 현장 체험과 실무교육 등 다양한 산학협력 분야로 협력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광축 사장은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이 가진 역량을 연결하는 것이 지역인재가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현장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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