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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대구우체국과 대구 북구청, 우체국공익재단,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경 북대구우체국장,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김홍재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 최유호 선린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제공=북대구우체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지방우정청 북대구우체국(국장 김보경)은 24일 대구 북구청, 우체국공익재단,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체국 집배원이 재가노인에게 밑반찬을 안정적으로 배달하고, 안부까지 함께 살피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보경 북대구우체국장, 이근수 북구청장, 김홍재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 최유호 선린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는 기존에 북구청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해 온 밑반찬 전달 서비스에 집배원 인프라를 연계한 돌봄 모델 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1년간 시범 운영 후 본 운영 예정이다.
배달에 필요한 사업비는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하며, 집배원은 밑반찬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의 생활 상태와 건강, 안부도 함께 살핀다. 또 어르신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집배원은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신속히 복지관과 정보를 공유한다.
북대구우체국은 지난 4월부터 북구청과 손잡고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시행해 고독·고립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충의 상해를 보장하는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경 북대구우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함께해 주신 북구청과 우체국공익재단,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치매어르신 케어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추진해 북구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홍재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은 "우체국은 전국적인 방문망과 지역 주민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기여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재단은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사업을 통해 우체국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