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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26 11:54

(사진제공=울산도서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을 읽는 데서 나아가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품을 공연으로 만나보는 등 책을 다채롭게 경험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한 권의 책, 한 편의 연극’을 주제로 한 문학 원작 공연, ‘울산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와의 만남, 야외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9월 6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는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선보인다.

시간을 사고파는 신비한 가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뢰를 해결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시간의 소중한 의미를 전하는 공연이다.

이어 9월 13일 오후 2시에는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성인 분야 선정도서 ‘안녕이라 그랬어’의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린다. 작품 속 인물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계와 감정의 의미를 살펴보고,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7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강좌별 선착순 280명을 접수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는 즐거움에 더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책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책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만나며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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