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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보은군의 대표 특산물인 보은대추의 전화 및 인터넷 주문 판매량이 541톤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의 유통구조 개선과 판매장 실명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우체국 등 관내 6개 택배회사를 통해 유통된 대추 물량을 전화 및 방문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 관내 6개 택배회사를 통해 유통된 대추는 모두 541톤으로 집계됐다.
올해 생대추 평균가격인 kg당 1만5000원을 적용해 환산하면 81억15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관내 6개 택배업체를 통해 판매된 356톤, 53억8300만원보다 185톤27억3200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이 금액은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보은대추축제 현장에서 판매된 313톤, 48억4500만원의 1.6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13년부터 군이 추진한 축제현장에서 농산물 판매 농민들이 명찰을 패용하고 명함을 나눠 주는 ‘판매자 실명제’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판매자 실명제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해 농가별로 전국에 걸친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등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판매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추축제 현장에서 판매되는 물량뿐만 아니라 전화나 인터넷 주문을 통한 택배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