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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스럽게 익어가는 밀양 얼음골 사과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제18회 밀양 얼음골사과 축제'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밀양시·밀양농협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밀양얼음골 명품사과 농심愛 사랑愛'를 주제로 하고 있다.
밀양 얼음골사과는 한 여름철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의 계곡 일대에서 재배된다. 이 사과는 과즙이 많고 당도가 17∼19 brix로 다른 지역 사과 14 brix 정도 보다 훨씬 높아 '꿀사과' 라고도 한다.
얼음골 사과가 맛있는 이유는 천혜의 재배환경과 친환경 농법 때문이다. 영남알프스의 천황산과 재약산 자락에 위치한 얼음골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특수한 지형이다.
연평균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크다. 낮에는 광합성과 합성물질의 전류가 촉진되며, 밤에는 저장 양분의 소모가 적어 얼음골 사과가 단단해질 수 밖에 없다.
또 밀양 얼음골은 남쪽 지역이어서 꽃피는 시기가 최소 1주일에서 보름 정도 빠르고 수확철에는 다른 지역보다 나무에 20∼30일 더 늦게 수확해 맛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얼음골 사과는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변비예방, 피부미용, 비만예방, 혈압강하, 숙취제거, 장건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 정병수(65)회장은 "올해 사과 작황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당도는 더 높아 인기가 높다" 며 "얼음골 사과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18회 밀양얼음골 사과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055-356-645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