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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이 상주지역치안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찰서) |
창립 9년째를 맞는 '상주 지역치안협의회'가 5일 경북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에서 상주경찰서는 날로 흉폭화 치밀화 돼 가는 범죄형태에 대항키 위해 중요한 치안인프라인 CCTV의 증설과 효과적 설치에 대한 경찰서의 4개년 설치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난 4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안전도 평가등급에서 상주지역의 교통 분야가 전국 최하위인 5등급으로 나타남에 따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획기적 교통체계와 시가지 주정차문제만은 벤치마킹을 통해서라도 꼭 해결시켜야 할 과제라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07년 '법질서 확립'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 경찰서 단위에서 창립했지만 2014년부터 지자체 조례안을 제정해 의장(시장)기관인 상주시가 관리ㆍ운영토록 했다.
위원은 관내 기관.단체장 9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