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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상면 노인회∙마천면 의리계,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2-30 06:48


 28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노인회와 마천면 의리계가 이웃돕기 성금∙성품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군 서상면 노인회(회장 조상래)와 마천면 의리계(회장 노길용)는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먼저 서상면 노인회는 회원들의 쌈짓돈을 모아 성금 2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라면 22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서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조상래 회장(75)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마을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뜻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받기만 하는 노인이 아니라 봉사활동하고 베풀고 살면서, 소외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행복한 서상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면 노인회는 면정발전에 앞장서며 ‘활동하는 청년노인’이라며 자랑한다.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도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질 정도로 실력향상과 화합에도 매진하는 등 각종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마천면 개인모임 단체인 의리계(회장 노길용)는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했다.


 노길용 회장은 “추운 겨울에 부모 같은 노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이 고생하는 것이 안타까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100만원을 모았다”고 말했다.


 의리계는 그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으로 의중마을 염 모씨(66), 양정마을 김 모씨(53) 등 2가정을 추천, 지난 28일 오전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하성수 마천면장은 “의리계가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마천면의 주민으로서 이웃돕기에 동참해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추운겨울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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