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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안 “유령회사 아냐... 제천시장 발언 법적대응 검토”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01-13 17:24


 13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주)새안 현동준 사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시의 ‘유령회사’ 발언 관련해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여인철 기자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주)새안이 충북 제천시의 유령회사 발언과 관련해 “유령회사가 아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 회사 현동준 사장은 13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근규 제천시장의 유령회사 발언 등으로 인해 영업적 손실을 보고 있다”며 “유령회사로 낙인이 찍혀버린다면 민·형사상으로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현 사장은 “새안은 모 상장회사로부터 투자 유치가 확정됐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2차 연료전지를 공동 개발중이며 지난해 11월 국무조정실이 개최한 친환경 자동차 포럼에 참여했는데 어떻게 유령회사냐”고 반문했다.


 이밖에도 “제천시민은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사실이 없다”며 “타 지자체와 협약 체결 후 투자금만 챙겼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근규 시장이 본사 대표이사에게 ‘직원들이 잘못 보고해 오해가 생겼다. 미안하다’고 전하고 바로 사실과 다른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이 시장과 제천시의 이중적인 태도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월 초소형 전기자동차 ‘위드’ 런칭쇼를 개최하고 2016년 준양산체제를 갖추는 등 사업계획이 세워져 있다”며 “런칭쇼에 이근규 시장을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현 사장은 “현재 2월 개최하는 런칭쇼에 집중하고 있다”며 “제천시와 이 시장이 공식적인 사과와 발표 내용 정정이 이뤄진다면 법적대응은 재검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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