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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작물 한파 대책 마련..미리 대응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01-13 22:20

기습한파 대비 오는 3월까지 농작물 한파대책 추진상황실 운영

 경상남도는 올 겨울 엘니뇨의 영향으로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습적인 한파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오는 3월까지 ‘농작물 한파대책 추진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작물 한파대책 추진상황실은 초등대응팀과 농산팀, 원예특작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운영되며, 각 분야별로 각종 농업시설물을 수시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에 보완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비상체제로 전환돼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응급복구를 추진한다.


 또한 피해예방과 최소화를 위해서 사전조치가 중요한 만큼 작물 관리요령에 따라 농업인 지도와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겨울철 농업재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한 농산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있다.


 농산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 피해를 보조해 농업인이 안전적으로 생산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험료는 75%를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지원하고 농업인은 25%만 부담하면 된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한파는 주로 1월에서 3월 사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외부기온이 작물의 생육 최저기온보다 낮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요즘같이 평년 기온이 높은 겨울철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농업재해 예방의 첫 걸음은 기상예보 청취에 있다"며 “갑작스런 한파, 폭설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상황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작물 생육관리를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경남도내에는 4월 저온피해로 농작물 282ha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7월 태풍으로 108ha의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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