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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방역차량이 13일 한 양돈단지에서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는 김제시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차단 방역을 위해 12일과 13일 이틀간 관내 도축장과 축산농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는 축협 자체소독차량과 공동방제단, 시 보유 방역차량과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광역방제차량 등을 동원해 도축장 외부와 주변도로, 양돈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했다.
청주시는 앞서 12일 축종별 단체장과 축.낙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고 구제역 발생상황 전파와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조치사항을 전달했다.
청주시는 특히 축산단체에 농가를 대상으로 빠짐없는 백신접종과 농장 차단, 내.외부 소독강화, 전북지역산 돼지 입식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청주시는 백신예방접종을 소홀히 해 다른 축산농가에 피해를 준 농가는 예외 없이 과태료 부과와 살 처분 보상금 감액 등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백신접종과 소독만 제대로 실시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 요령에 맞게 백신접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지역에서는 지난해 양돈장 10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5599마리가 살처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