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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후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1-14 15:47

올해 동계 전지훈련 45개 팀, 829명 유치
 지난 11일 리틀 야구 스토브 리그를 시작으로 경남 함안군이 동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이 겨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에 본격적인 전지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11일 리틀 야구 스토브 리그를 시작으로 이 겨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14일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축구 18개 팀 485명, 리틀 야구 10개 팀 193명, 씨름 14개 팀 117명, 육상 3개 팀 34명으로 총 45개 팀, 829명의 선수가 함안스포츠타운 내 인조잔디구장와 야구장 등에서 동계훈련에 돌입했거나 준비 중이다.


 군이 이처럼 동계훈련지의 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뛰어난 기반시설마련과 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들 수 있다.


 군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 1면의 천연잔디와 2면의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 등 축구장 10개, 리틀야구장과 칠서강나루터 야구장 등 야구장 2개, 체육관 2개, 씨름장 1개 등 총 15개의 훈련시설을 기반으로 축구·야구·육상·씨름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동계훈련 최적지로 손꼽힌다.


 또한 지역 숙박업소에서 10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는 100만원, 5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동계훈련시설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지도자 간담회 개최, 각종 특산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뛰어난 시설·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3박자를 이뤄 매년 함안을 찾는 훈련 팀이 늘어나고 있다”며 “선수들이 체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는 만큼 훈련 팀 지원에 힘써 함안이 동계훈련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동계 전지훈련에 축구 17개 팀 441명, 야구 15개 팀 298명, 씨름 7개 팀 45명, 육상 3개 팀 29명으로 총 42개 팀 813명의 선수를 유치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실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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