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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인연합회, "장애인복지관 정상 운영 촉구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6-01-14 16:37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방해하는 해인사 자비원과 늘사랑 법인 규탄
 14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 장애인총연합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 장애인총연합회(회장 최재호)는 14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방해하는 사회복지법인 해인사자비원과 사회복지법인 늘사랑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시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와 1만8000여명의 장애인은 최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수, 인계과정에서 운영중단 사태를 야기한 해인사 자비원과 늘사랑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정상운영 되기를 바라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먼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인은 바로 진주시 장애인들"이라고 했다.

 이들은 "사회복지법인 해인사 자비원은 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폭 넓은 복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파행으로 이끌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루빨리 정상 운영돼 1만8000여명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일체를 즉시 인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사회복지법인 늘사랑은 수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운영에 있어 혼란에 빠트린데 대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진주시 모든 장애인들에게 고개 숙여 깊이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중심은 진주시 장애인들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1만8000여명의 장애인과 7만여명의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진주시와 관련해, 이들은 "장애인들을 볼모로 복지시설 운영이 파행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최 약자인 중증장애인들은 행정에서 돌보고 보살펴야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이러한 사항들이 조속히 해결돼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복지서비스가 원만하게 이뤄지기를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해결이 지연될 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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