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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 추진에 바쁜 세종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2-16 16:53

16일 분과위원회 전체회의, 130여개 세부 수행과제 확정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16일 열린 분과위 전체회의.(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도시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보건ㆍ교통ㆍ범죄ㆍ가정ㆍ재난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30여개의 세부 수행과제를 확정하고 국제안전도시 건설을 향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전체회의는 안전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위원 5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과별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세부과제 선정 및 사업수행 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자살예방 분과위는 건강증진센터 운영, 노인ㆍ아동 대상 체험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도로ㆍ교통안전분과위는 교통다발지역 구조개선 등의 사업, 범죄안전 분과위는 범죄취약지역 CCTV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가정ㆍ학교 안전 분과위는 안전학교 조성 등을 재난ㆍ재해안전 분과위는 위험정보 통합관리 등의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아주대학교 조준필 교수를 초빙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추진 절차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분과위원회의 역할 및 사업수행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권운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획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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