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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수마을 노인회, 신생아용 모자 빈민국 '후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02-17 12:00

어르신들이 손수 뜬 신생아 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내기 전 한길전 소장 및 최동학 삽교읍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충남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 농촌건강장수마을(추진위원장 김세환) 노인 회원들이 손수 뜬 신생아 모자 500여개를 국제 구호개발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해 화제다.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후원 물품은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프로그램의 하나인 손뜨개 교실에서 배운 솜씨를 활용해 만든 작품으로, 여자노인회(회장 김종남) 회원 10여명이 겨우내 노인회관에 모여 정성을 모아 완성했다.
 
이번 물품은 아프리카의 잠비아나 파키스탄 등 사막 근처 또는 일교차가 심한 지역의 신생아에게 전달돼 아기들이 저체온이나 감기, 폐렴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김종남 회장은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을 통해 배운 솜씨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작은 봉사가 먼 나라 신생아의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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