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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창원시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새해 첫 초매식을 갖고 첫 경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노동진)은 17일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새해 첫 경매식(초매식)과 조업하는 어업인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진 조합장을 비롯해 정철영 진해구청장, 신종우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김성찬 국회의원, 김영모 창원해양경비안전서장, 박장식 진해경찰서장, 정판용 도의원, 이해련 시의원 등 내빈과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 새해 첫 경매를 축하했다.
새벽 5시 시작된 초매식 행사는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며 수산물 수협 계통 출하로 유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어업인과 중도매인에 대한 창원시장 표창과 수협장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행운나눔 행사, 풍어제, 초매식, 경매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정철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수산업은 어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 생산성 저하, 한∙중FTA 체결, 엔화의 평가절하로 인한 수산물 수출의 어려움 등으로 수산업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속천위판장에서 첫 경매는 줄가자미(방언 이시가리)가 40만원에 낙찰되고, 물메기, 대구, 개조개, 피조개 등 각종패류와 활선어 5000만원 어치가 거래됐다.
지난해 진해수협 2곳의 위판장에서 127억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