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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부대개발 추진 2234억원 투자협정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02-17 18:28

경남도+사천+하동, 5개사 2234억, 고용 754명 투자유치 성공

서부대개발 성공추진 위한 투자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서부청사에서 ㈜에이에스티지 등 5개사로부터 사천과 하동 등 서부경남 지역에 총 2234억원, 고용 754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에는 홍준표 도지사와 ㈜에이에스티지 김희원 대표이사, ㈜송월테크놀로지 박병대 대표이사, 한국표면처리㈜ 송광호 대표이사, ㈜카프마이크로 이인권 대표이사, ㈜에이치디디 정제훈 대표이사, 송도근 사천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 기업인 ㈜에이에스티지는 항공기 동체생산전문 글로벌 강소기업을 목표로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사천 종포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1만5702㎡(3만5000평 규모)에 사업비 1056억 원을 투자해 향후 3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송월테크놀로지㈜는 사천시 노룡동 부지 1만 6589㎡(5000평 규모)에 260억원을 투자해 항공기용 복합재 전용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1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업체 23개사가 주주로 참여한 한국표면처리㈜는 250억원을 투자해 항공부품 후처리 공정인 표면처리와 도장을 수행할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항공 관련 표면처리 산업의 전문성과 고가의 시설투자비로 인해 개별 구비가 어려운 도내 항공업체의 표면처리 물량을 처리함으로써 항공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항공기 시뮬레이터 제조업체인 ㈜카프마이크로는 68억원을 투자해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 내 1만 7992㎡(5400평 규모)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에이치디디는 600억원을 투자해 하동군 금오산 및 금남면 일원 1만7290㎡(5230평 규모) 부지에 케이블카 및 멀티스파렉스 개발 사업을 시행한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남도는 서부청사 개청으로 위대한 서부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경남의 역사를 다시 쓰는 서부대개발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번 서부청사에서 체결한 항공우주과 관광산업은 물론 기계와 나노융합, 조선해양플랜트, 항노화∙국제관광단지 등 5+1 핵심전략 산업테마별 잠재투자자를 타깃으로 프로젝트별 유치활동을 전개해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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