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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해밀리 공유마당마을 설계 1단계 당선작 발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1-26 15:16

4개 공모단위별 3개씩 총 12개 수상자...내년 1월 최종 선정 예정
행복청이 26일 해밀리 '공유마당마을'에 대한 1단계 공모설계 당선작을 발표했다.(사진제공=행복청)

행복도시건설청이 26일 6-4생활권 해밀리 블록형 단독주택단지 '공유마당마을'에 대한 1단계 공모설계 당선작을 발표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진 여성건축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4개 공모단위(P1, P2, P3, P4)별로 각각 10, 4, 5, 9개 작품이 제출돼 총 28개가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각 공모단위별로 3개씩 총 12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8일까지 2단계 상세 설계안과 특화방안 등을 제출받아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승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배치계획 등에 있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작품들을 선정했다"며 "2차 때는 구체적인 건축과 실행계획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모하는 해밀리 단독주택용지는 원수산에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 공동마당을 갖춘 약 14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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